2023 경기문화유산학교 상반기 운영

2023. 6. 1. 09:25지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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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

 

 

2023 경기문화유산학교 상반기 운영 포스터(출처: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 경기문화유산학교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16:00에 제1강 ‘분단과 경기도, 그 흔적들(개관)’을 시작으로 제2강 ‘사진으로 보는 분단현실 : DMZ와 접경지역의 군사시설’, 제3강 ‘전쟁과 분단이 남긴 근대문화유산’, 제4강 ‘경기도 수복지구의 마을과 문화자원’, 제5강 ‘한국전잰 전적지와 기념물’, 제6강 ‘경기도의 피난민촌과 월남인의 삶’이라는 6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25 전쟁의 총성이 멎은 지 70년이 지난 지금도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고통은 지속되고 있고,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와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의 갈등이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소개되는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통해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를 이해하고, 아울러 종전협정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정전협정으로 누리고 있는 평화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문화유산학교는 2018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2023 경기문화유산학교는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 강의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도서를 제공한다. 경기문화유산학교의 수강을 하는 누구나 6월 5일(월) 오전 10시부터 경기문화재연구원 누리집 (http://members.ggcf.kr/events/147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 경기문화유산학교 하반기 운영은 경기 북부 지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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