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교육 발전을 위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반드시 필요

2023. 2. 20. 08:20경기도 뉴스/경기도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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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교육 양주포럼 토론회, 지역주민과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

 

 

김민호 의원 포럼(출처:경기도특별전문위원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18(),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미래형 양주교육청 신설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양주시의회 강혜숙의원(국민의힘, 비례), 주민 등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시군별 인구 및 세대현황에 따르면, 양주시 인구는 2013(1월 기준) 200,328, 2023(1월 기준) 245,451명으로 2013년 대비 23%가 증가했고, 으로도 옥정회천 신도시 등 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양주시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는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담당하고 있어, 인구수와 학생수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민호의원(출처:경기도특별전문위원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는 통합교육지원청의 현황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면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의 1인당 공문 생산량,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현황 및 처리일수, 양주시의 인구소멸지수 등을 통해 양주시의 인구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주교육지원청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34조에 따라 1개 또는 2개 이상의 군 및 자치구에 둘 수 있고, 인구 수가 15만명 이상이고, 학생 수가 2만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는 3(담당관)2센터로 구성된 교육지원청을 설치할 수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은 양주시만의 일이 아니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모두의 공감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특히 양주시민 모두가 양주교육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 정현호 의원, 이지연 의원을 비롯,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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