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도의원] 경기파주 ‘똑버스’ 탑승 체험 … 교통복지 향상 기대

2023. 2. 23. 17:59경기도 뉴스/경기도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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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기도, 도의회, 파주시, 현대차 관계자들과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 교통서비스 실태 점검 
○ 교통취약지역 주민 호출 수요응답형버스(DRT) … “사업 성공으로 경기북부지역 교통 편의 증진” 

 

 

 

고준호 의원, 경기파주 ‘똑버스’ 탑승 체험(출처: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23일 경기도가 파주시에 우선 도입하는 똑버스시범사업에 대한 점검 및 탑승 체험을 통해 경기북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했다.

 

이날 고준호 도의원은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통합회의실에서 경기도 박승삼 교통국장, 파주시 김진기 부시장, 도의회 윤석태 수석전문위원,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현대차 김수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똑버스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살펴봤다.

 

사업설명회 이후 고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개별적으로 똑버스를 호출해 운정신도시 교하도서관까지 탑승체험을 실시했다.

 

 

 

고준호 의원, 경기파주 ‘똑버스’ 탑승 체험(출처:경기도의회)

 

똑버스는 수요응답형버스(DRT)로 운행범위 안에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경로를 변경해 운행된다. 최근 도가 선보인 통합교통 애플리케이션()똑타(MaaS)’를 이용해 검색, 호출,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우선 파주 운정신도시에 운행 중인 똑버스’ 10대와 전동킥보드 약 13천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찾기 위해 똑버스똑타의 똑똑한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도내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8개 시·군에서 똑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다른 시·군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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