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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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 용수용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 결과 모두 ‘안전’ ○ 식품 용수(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식중독 예방, 23개소 사업장 점검 ○ 정기적 수질검사 및 지하수 관정, 물탱크 청소 소독 중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식품 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13개소, 집단급식소 7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 식품판매업 1개소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에 의해 감염이 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 간의 접촉으로 쉽게 전파가 된다. 또한 환자의 분변으로 배출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를 통해 ..
2023.07.04 -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168개 골프장에 대한 우기 농약 잔류량 조사 7월부터 실시
- 골프장의 잔디 생육 및 병충해 방제 등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간에 농약사용량 증가를 고려, 우기(7월~9월)에 집중적 시료 채취 및 농약 잔류량 검사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골프장 168개소 전체에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다. 농약 잔류량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연 2회 실시한다. 건기(4~6월) 농약 잔류량 검사는 현재 분석 중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우기 조사는 여름철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시료를 채취해 잔디 사용 금지 농약 사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유출수, 연못)을 시군과 함께 시료 채취 후 농약 총 24종을 검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확인되면 100만 원 이하 ..
2023.06.28 -
지난해 유통 농산물 8천978건 안전성 검사. 부적합 1.6%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22 경기도 농산물 잔류농약 통계연보’ 발간 ○ 도 보환연, 2022년 유통·경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통계 연보로 발간 - 총 8,978건의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부적합 142건, 부적합률 1.6%) ○ 연구원, “관련기관 배포와 누리집 게시...농산물 안전관리 기초자료로 활용기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한 해 동안 도내 유통매장·도매시장 등을 통해 수거한 농산물 8천978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 부적합 142건(1.6%)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 경기도 농산물 잔류농약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opendata/openDataBoa..
2023.04.18 -
폐수 배출사업장 노닐페놀ㆍ옥틸페놀 배출현황 조사. 모든 업종 검출
○ 환경부의 수질오염물질 지정 및 배출허용기준 설정 검토를 위한 사전 모니터링 실시 ○ 노닐페놀, 옥틸페놀은 모든 업종에서 검출됐으며 검출률은 각각 39.3%, 43.1%로 조사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시·군에서 의뢰된 도내 폐수배출사업장 211곳을 대상으로 수생태계 교란 물질인 노닐페놀과 옥틸페놀 배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각각 83건(39.3%)과 91건(43.1%)에서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검출 기준은 수질 오염공정시험기준에 의한 정량한계 이상이며 노닐페놀, 옥틸페놀의 정량한계는 0.002 mg/L이다. 노닐페놀, 옥틸페놀은 알킬페놀류 화합물로 생물과 인간의 내분비계장애물질이다. 폐수배출시설의 업종별 노닐페놀과 옥틸페놀 검출률은 ▲세차(전체 34곳) 50.0%, 67.6..
2023.04.03 -
민들레 등 봄나물 3건에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안심지킴이’ 첫 사업으로 봄나물 안전성 검사 - 3품목 3건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검출, 농산물 폐기 및 행정처분 - 방사성 물질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내 유통 중인 봄나물 19개 품목 215건에 대해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쑥, 돌나물, 민들레 등 3품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현지검사소에서 시기별 특정 테마를 정해 집중 검사하는 ‘농산물안심지킴이’ 첫 사업으로 진행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나물 유통 길목인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유통매장에서..
2023.04.02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운영비 절반 절감’ 색도 제거 신기술 민간 이전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물 기업에 초고도 응집·산화 신기술 이전 - 기존 기술에 비해 하․폐수 내 색도 등 처리단가 50% 이상 절감 - 하·폐수 내 인(TP)제거 및 정수처리 공정에 간편하게 적용 가능 - 북부지역, 한탄강 유역의 신천 색도 개선사업에 적용 추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하·폐수 내 색도 등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제거는 물론 정수처리에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 기존 공법보다 운영비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도내 물 기업인 ㈜해성엔지니어링과 ㈜윈텍글로비스에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된 기술은 산성 조건에서 염소의 산화력이 80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화학적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원수 일부(30%)에 황산을 넣어 순간적으로 염소의 산화력을 높인 뒤 응집제를 추가해 초..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