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의원] “학생 도박문제 매우 심각... 도박과의 전쟁선포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좌장을 맡은 가 4월 4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한국사회 청소년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였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태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 교수는 “청소년 도박의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은 경제적 기반이 약해서 발생한 재정적 피해를 사채이용이나 학교폭력, 절도 등을 통해 처리할 가능성이 높아 성인에 비해 더 위험한 상황이다”고 밝히면서 “예방 교육 등을 통한 교육당국 및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경훈 센터장(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있어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하지..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