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이모작용 쌀귀리 6월 중하순 장마전 수확 끝내야
○ 봄철 씨뿌린 쌀귀리 수확 후 콩 이모작 재배로 농가 소득 증대 기대 - 조양 쌀귀리 파종(3월 상순) 후 수확(6월중하순) → 콩 파종(6월 하순) 후 수확(10월 하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귀리, 콩 등 이모작 재배를 준비중인 농업인들에게 쌀귀리 수확을 6월 중‧하순에는 끝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 기능성이 우수하고, 최근에는 치매 예방 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를 함유하는 것이 밝혀진 작물이다. 최근 오트밀 가공품으로 수입되거나 국내에는 귀리의 한 종류인 쌀귀리로 유통되고 있다. 귀리는 단일 경작하면 경제성이 낮아서 콩과 이모작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경기도 농기원은 지난해 경기 북부지역에 알맞은 쌀귀리와 콩 이모작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쌀귀리는 종자..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