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스/경기도 소식(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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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육류 수급을 위해 도축 작업시간을 늘리는 한편 축산물 위생관리를 강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육류 수급을 위해 도축 작업시간을 늘리는 한편 축산물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3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도축장 10개소의 일일 도축 두수는 소 1,004두, 돼지 10,541두였으나 이번 설 성수기에는 일일 소 1,688두, 돼지 12,007두로 각각 68.1%와 13.9%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기존 7시 30분에서 7시 10분으로 도축장을 조기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시간도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연장 운영을 준비하고 공휴일에도 도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생점검 강화를 위해서는 오는 20일까지 3주간 평시 대비 50% 증대한 미생물 집중·확대 검사와 잔류물질 ..
2023.01.03 -
경기도 매년 LPG 충전소 20개여 소에 연간 10억 원의 민간재원
경기도, LPG 충전소 장애인 편의환경 조성사업. 여주시 2개소 첫 완료 ○ 도와 LG복지재단이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 모범사례 만들어 - 매년 LPG 충전소 20개여 소에 연간 10억 원의 민간재원을 투입해 장애인 편의 환경 조성 추진 - 법적 의무시설은 아니지만 장애인 이용이 많은 LPG 충전소의 편의환경 개선 경기도와 LG복지재단이 추진하는 ‘LPG(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장애인 편의환경 조성사업’이 여주시(천송동, 세종대왕면 소재) LPG 충전소 2개소에서 처음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LG복지재단이 연간 10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면 경기도와 LG복지재단이 이를 활용해 매년 LPG 충전소 20여 개소에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도와 LG복지재단..
2023.01.03 -
[패션 거점지로 육성]경기도, 양주.포천.동두천!
- 경기도, 양주·포천·동두천과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이하 양포동 특구) 2단계에 진입하며 글로벌 섬유·패션 브랜드 거점지로 육성 - 기간 : (종전) 2018~2022년 ⇒ (변경) 2018~2024년(2년 연장) ○ 양포동 특구와 연계하여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5년간 390억 원 투입으로 섬유산업 발전과 고용안정화 시너지 기대 경기도는 양주․포천․동두천 3개시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이하, 섬유특구) 운영 기간을 2024년까지 2년 연장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섬유특구 2단계 사업은 2024년까지 2년의 사업기간 연장과 변화된 글로벌 여건을 반영해 특화사업을 정비‧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양주‧포천‧동두천 제조..
2023.01.03 -
[아파트 녹지의 재발견] 그린인프라 지원정책 적극 추진해야
- 경기도 아파트 녹지 면적, 여의도 16배 이상 ○ 경기연구원, 발간 ○ 도시 그린인프라로 역할하는 아파트 녹지, 관련 법과 정책은 미흡 ○ 아파트 녹지의 공공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이 각각의 역할을 나누어 관련정책을 추진해야.. 경기도 내 조성녹지의 23%를 차지는 아파트 녹지를 ‘그린인프라’로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아파트 녹지의 재발견 도시의 핵심 그린인프라로 활용하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기준 경기도 내 조성녹지는 208.8㎢로 도시공원 97.8㎢, 시설녹지 63.2㎢, 아파트(공동주택단지) 녹지 47.7㎢로 구성됐다. 아파트 녹지 면적은 오..
2023.01.03 -
[인권 침해 경험 있다?] 10명 중 2명 대답!
-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는 ‘직장’ ○ 도민 800명 대상 ‘경기도민 인권인식 및 인권정책 수요 설문조사’ 실시 - 인권침해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직장, 공무수행기관, 사회복지시설, 가정 순 응답 - 시급한 인권정책은 인권침해 구제, 인권교육, 인권존중문화 캠페인 순으로 꼽아 ○ 20대 여성이 인권침해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민 10명 중 2명은 인권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침해가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 1순위로는 직장을 꼽았다. 경기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인권인식 및 정책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조사..
2023.01.02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설 명절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9,255곳과 전통시장 163곳 대상 불시 화재안전조사 -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해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및 홍보물 배부 - 화재취약대상, 주거용 비닐하우스 지도 방문해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 최근 5년간 설 연휴 경기지역에서 화재 512건, 인명피해 28명 발생…화재발생 장소 주거지, 발생원인 부주의 각각 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추진과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강화 등 2023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등 9,255곳과 전통시장 163곳을 대상으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이 불시 화재안전조사에 나서 소방시설과 비상구 폐쇄‧차단행위..
2023.01.02